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데버/작중 행적 (문단 편집) ==== VS [[시가라키 토무라]] ==== 이후 [[시가라키 토무라]]가 기간토마키아와의 연락을 위해 붕괴를 멈추자 공중에서부터 습격을 가해 제압을 시도, 시가라키의 보유 개성들 중 붕괴 이외에는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해가며 보유 개성들을 하나 하나 알아낼 뿐만 아니라 그 와중에 통신으로 현장 주변의 히어로들에게 연락해 포위 작전을 짜는 등 No.1의 위용을 보여준다. 하지만 시가라키의 초월적인 힘 앞에 별다른 유효타를 주지 못한 채 교착 상태를 이어가다가 시가라키가 [[원 포 올]]을 중얼거리며 갑자기 피난처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해서 서둘러 시가라키를 뒤쫓는다. 이때 [[미도리야 이즈쿠|미도리야]]에게 자신을 쫓는다는 통신을 받고 말이 되냐고 당황하나 시가라키가 피난소 방향을 무시하는 것을 보고 정말로 미도리야를 쫓는 것임을 확인한다. 피난소에서 빠르게 이탈한 미도리야 덕분에 피난소에서는 멀어졌지만 괴물인 시가라키가 미도리야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에 초조함을 느끼나 엔데버의 사이드킥인 키도, [[류큐(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류큐]], [[아이자와 쇼타]], 노멀 히어로 매뉴얼 등의 잔존 히어로들과 합류, 시가라키를 따라잡아 맞붙는다. 직전의 1:1에서 헬 커튼을 재생으로 복구하는 모습을 보고 이전에 후드와 전투했을 때와 같이 생포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모양인지 헬 스파이더로 썰어버리려고 시도한다. 산장 쪽에서 미드나이트가 '불법이지만 어쩔 수 없다'라고 판단하면서 약물의 사용을 요청한 것과 마찬가지로 빌런을 살해하는 것은 중대한 법률 위반이지만 도시 전역이 붕괴되는 어마어마한 여파 속에서 어쩔 수 없다고 판단한 모양. 그러나 시가라키가 최상위권 증강계 개성과 동등한 수준으로 강화된 신체 능력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회피하면서 역으로 나가떨어지고, 시가라키가 이레이저 헤드에게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고 만다. 이 위기는 그랜 토리노의 경고를 어기고 나선 [[미도리야 이즈쿠|미도리야]]와 [[바쿠고 카츠키|바쿠고]] 덕분에 간신히 모면하고, 이왕 온 이상 이유는 묻지 않겠으니 이레이저를 서포트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협공에 들어간다. 엔데버를 중심으로 한 협동 공격에 조금씩 시가라키가 압도되기 시작하자, 그에게 처음으로 응용 타격기인 버니싱 피스트로 유효타를 먹이는 데에 성공한다. 고통에 헐떡이는 시가라키에게 [[리 디스트로|신념없는 파괴로는 전혀 굴하지 않는다]]고 외치나, [[시무라 코타로|"히어로는 타인을 구하기 위해 가족을 상처입힌다"]], "자신도 신념이 있다"라는 시라카키의 말에 [[가정폭력|자신의 과오]]가 떠올랐는지 당황한 눈빛을 보인다. 그리고 시가라키가 신념을 말하는 동안 열이 식는 시간을 끌어줘서 고맙다며 다시 화염공격을 재개한다. 하지만 시가라키가 한계를 넘어 불꽃을 피하고 반격하자 당황하는데, 단순히 시가라키가 강해진 것만이 아니라 연속된 공격에 엔데버의 화력도 떨어져 가고 있었기 때문.[* 시가라키와 싸우기 시작한 이후로 후드 전처럼 혁작열권 시리즈를 난사했다. 오히려 그때 이상으로 쐈는데도 용케 싸움을 이어갔다.] 이에 보조하러 온 그랜 토리노가 엔데버를 구하려다 배가 꿰뚫리는 치명상을 입고, 데쿠와 류큐가 이레이저에게 달려드는 시가라키를 결박하는 동안 다시 베니싱 피스트를 시전하여 마지막 한 방을 쥐어짜낸다. 하지만 시가라키는 이레이저한테 다시 한 번 돌진하고, 엔데버의 공격은 빗나간다. 중간에 난입한 쇼토와 시가라키를 쫒던 데쿠의 연계로 이레이저는 목숨을 간신히 건졌으나 결국 기절하고 만다. 이를 통해 이레이저 헤드의 '말소'에서 벗어난 시가라키는 지금까지 입은 타격을 '초재생'으로 모두 회복해버린다. 그랜토리노가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크게 분노한 미도리야가 원 포 올 100%를 사용하여 시가라키와 일기토를 벌이는 동안 이미 열이 한계 이상으로 쌓여 움직이지 못하는 엔데버에게 쇼토가 다가와 냉기로 열을 식혀준다.[* 열이 쌓였을 때는 눈썹과 수염에 화염이 꺼졌는데. 쇼토가 열을 식혀주니 불꽃이 다시 살아났다.] 열을 식히던 와중 시가라키의 붕괴에 휘말려서 당할 뻔했으나 미도리야가 기적적인 타이밍에 시무라 나나의 부유 능력을 발현함과 동시에 검은 채찍으로 구해준 덕분에 붕괴에 휘말리지 않는다. 지상에서 한 번 열을 식히고, 시가라키를 끝내기 위해 바쿠고의 능력으로 상승 후[* 이는 바쿠고가 제안한 작전이다. 작전의 내용은 발동 직전까지 토도로키가 엔데버의 열을 식히고, 바쿠고의 능력으로 시가라키에 접근, 그 사이 힘을 보존, 회복한 엔데버가 최대 화력으로 시가라키를 처리하는 것.] 영거리에서 프로미넌스 번을 먹인다. 하지만 당하는 도중 [[올 포 원]]의 사념에 잠식된 시가라키가 촉수로 엔데버의 몸을 꿰뚫어 떨쳐냄과 동시에 부상을 입히고, 이어서 바쿠고에게 치명상을 입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